본문 바로가기

박근혜77

민중의 큰 어른 백기완 선생 박근혜 정권 시절 줄곧 길바닥에... 우선 이 얘기부터 해야겠다. 박근혜 정권 시절 촛불집회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나서 시작된 게 아니다. 2013년 당선 직후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라는 게 밝혀지고 그 해 6월 부터 촛불집회는 시작되었다. 2013년 6월 부터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전 까지는 관권 부정선거를 개탄하는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시청앞에 모여 촛불을 들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집회의 규모가 커졌고 부정선거를 개탄하며 '박근혜 하야'를 외치던 촛불이 세월호 책임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로 변화했다. 그러니까...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2016년 10월 최순실 게이트 이후 촛불은 다된밥에 숟가락 얹는 수준이었다. 아무도 관심없었겠지만 2013년 6월 부터 촛불집회는 매주 토요일 빠짐없이 이어졌다. 그 촛불집회에 줄곧 백기완.. 2021. 2. 18.
촛불시민의 사진전 / 박근혜가만든풍경<그네세월> 2017.4.16~ 2013년 6월부터 2016년 까지 촛불집회의 면면을 담아 온 시민 정의천의 사진전박근혜가만든풍경 기간 : 2017.4.16-4.26 / 4.24 쉼시간 : 12:30-22:00장소 : 카페 디디다(동해시 감추5길 13) 때가 지나면 공감이 힘든 사진들을 담아 왔습니다.지금 아니면 언제 공유하겠나 싶어 장면장면 모두 기억되어야 할 순간들이었지만 32점을 추려 전시합니다.추리다 보니 세월호 국면의 촛불집회 사진이 많습니다. 우리가 분명 기억해야 하는 건 촛불집회는 관권 부정선거에 분노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자발적으로 모여 2013년 5월 부터 시작되었고 국면의 전환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이어와 2016년 횃불로 번져 결국 박근혜를 탄핵하고 구속 시켰다는 겁니다. 2017. 4. 18.
박근혜 탄핵 선고 전문 / 이정미 재판관 지금부터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선고에 앞서 이 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재판관들은 지난 90여일 동안 이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많은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재판관들은 이 사건이 재판소에 접수된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오늘까지 휴일을 제외한 60여일간 매일 재판관 평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재판과정 중 이루어진 모든 진행 및 결정에 재판관 전원의 논의를 거치지 않은 사항은 없습니다. 저희는 그간 3차례의 준비기일과 17차례에 걸친 변론기일을 열어 청구인 측 증거인 갑(甲) 제174호증에 이르는 서증과 열두 명의 증인, 5건의 문서송부촉.. 2017. 3. 10.
이명박-국정원-김기춘-박근혜-최순실의 이해관계 중심에 핵발전이 있다? 삼척원전을 반대하는 이유 김기춘이 삼척 핵발전소 건설을 위한 여론작업을 진두지휘했다는 정황을 민중의 소리가 공개했다. 김기춘은 왜 삼척원전을 "기필코 달성" 시키려고 했을까? 그가 주군이라 부르는 박근혜의 바람일까? 최순실이 핵피아에도 발을 걸치고 있었던 것일까? 이명박이다. 이미 뉴스타파가 박근혜와 이명박의 핵 거래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관련 글 링크국정원 간부들이 원자력산업계로 재취업(17명) 한 까닭은?박근혜-이명박의 핵 거래 의혹, 뉴스타파 '핵피아를 찾아라' 이명박 정권 말기에 국정원 간부들이 원자력업계로 대거 재취업을 하는데... 핵발전 사업이 이명박과 국정원의 꿀단지 아니냐는 의혹이 줄곧 있어왔다. 그런데 이 시기(2009~2012년) 에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이 바로 김기춘이다. 깜놀. 기춘이는 정말 안끼는 .. 2017. 2. 2.
김정일에게 보낸 박근혜 편지 전문, '문재인 편지'의 박사모 댓글 반응ㅋ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 전문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 2016. 12. 18.
박근혜게이트 2차 청문회(12.7) 안봉근의 불출석 사유서 "딸아이 사춘기 입시생"이라 못나간다... 박근혜게이트 국조특위 2차 청문회(12.7)가 진행중입니다. 김기춘씨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박근혜게이트 공범들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대한민국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불출석 사유서의 내용이 가관입니다.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는 후두암 수술,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신장암 수술·당뇨병·공황장애,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은 극심한 스트레스·수면장애·위십이지장염 구토를 동반한 구역·두통·탈수로 “도저히 증언을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내과 진단서를 첨부했답니다.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의 사유서 내용이 단연 으뜸입니다. 안봉근 / 사진 - 연합뉴스 위 사유서의 아래 문단"아울러 발신인(안봉근)의 자녀는 현재 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바... 증언이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어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고 나아가 .. 2016. 12. 7.
안민석 주진우가 공개한 최순실게이트 핵심인물 10인, 김어준의 파파이스 120회 김어준의 파파이스 120회 최순실 특집3 '최태민 미스테리'안민석 의원과 주진우 기자는 복잡다단한 최순실게이트를 이해하기 위한 길잡이로 핵심인물 10인을 공개한다. 1. 박원오(67세, 승마협회 전 전무 / 최순실의 승마계 대리인)정유라(정유연)의 국가대표 만들기, 학교(이화여대에 없던 승마 특기생 만든다) 집어넣기, 독일의 승마장 만들어주기, 장시호 연세대 승마 특기생(98학번)으로 입학시키기 2. 서정균장시호, 정유라의 승마선생 3. 서승호(가명)2013년 가을에 정윤회에게 "너 세상 똑바로 살어~" 한마디 했다가 집안이 털털 털림. 4. 양재하(43세), 이경하(53세) 지그재그 스포츠압구정 스포츠 과외 선생들, 정유라의 선생으로 최순실과 알게됨. 서울대 출신으로 K스포츠 재단 만들기의 기초작업을 .. 2016. 11. 17.
박근혜 최순실 일당에게 날리는 김제동의 사이다발언 100만뷰 돌파 2016년 11월 12일 광화문에서 김제동입니다.헌법의 가치를 유린한 박근혜 최순실 일당에게 띄우는 김제동의 사이다 발언 동영상이 100만뷰를 넘겼네요. 헌법 1조 1항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1조 2항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을 다 뒤집어봐도 권력이라는 단어는 딱 한번 나옵니다. 나머지는 모두 대통령의 권한 입법부의 권한 사법부의 권한 행정부의 권한만 나옵니다. 헌법을 만들때 권력이 누구에게 있는지 논쟁 조차 할 수 없도록 권력이라는 말을 국민과 함께 딱 한번 짝지어 놓았습니다. 이땅의 권력자는 5천만 시민이다. 이것이 헌법의 정신입니다... 김제동씨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헌법의 숭고한 가치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겠네요. 2016. 11. 15.
18대 대선 개표조작의 과정 담은 영상 / 국정원 5163부대 레노버 해킹→선관위 레노버 투표지분류기 1300여대 구입→박근혜 51.63% 득표, 5163은 박정희 5.16 새벽 3시 쿠데타... 18대 대선 개표조작이 의혹?일까요 팩트일까요... 아래 관련 영상을 보시고 각자 판단 하시길... 우리가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2016년 4.13 총선에서 호남을 철수에게 뺏기고도 더민주가 제1당이 되었습니다. 다들 놀라셨나요? 이게 민심이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민심은 같았을 겁니다. 그런데 총선에서 새누리 전국 의석수 51.63%, 대선에서 박근혜 51.63%로 당선. 우리가 이런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국정원 5163부대가 레노버 해킹 준비를 하고, 선관위는 투표지 분류기 제어 컴퓨터로 레노버 1300여대를 새로 구입하고, 박근혜 51.63%로 당선.5163은 박정희가 한강철교를 넘은 5월 16일 새벽 3시를 기념하는 숫자입니다. 이희빈 4개월 전그동안 이렇게 하여 왔으니 오죽.. 2016.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