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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섞인 일상114

촛불시민의 사진전 / 박근혜가만든풍경<그네세월> 2017.4.16~ 2013년 6월부터 2016년 까지 촛불집회의 면면을 담아 온 시민 정의천의 사진전박근혜가만든풍경 기간 : 2017.4.16-4.26 / 4.24 쉼시간 : 12:30-22:00장소 : 카페 디디다(동해시 감추5길 13) 때가 지나면 공감이 힘든 사진들을 담아 왔습니다.지금 아니면 언제 공유하겠나 싶어 장면장면 모두 기억되어야 할 순간들이었지만 32점을 추려 전시합니다.추리다 보니 세월호 국면의 촛불집회 사진이 많습니다. 우리가 분명 기억해야 하는 건 촛불집회는 관권 부정선거에 분노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자발적으로 모여 2013년 5월 부터 시작되었고 국면의 전환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이어와 2016년 횃불로 번져 결국 박근혜를 탄핵하고 구속 시켰다는 겁니다. 2017. 4. 18.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1채널 앰프 직구하기, TPA3116 Class-D 2.1 음악 굳리스너에게 스피커와 인티앰프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다. 국내산 앰프를 구하고자 하면 몇몇 전파사에서 출시한 앰프들이 있지만 노래방기기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낙원상가에서 1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나 모양새도 그렇고 구입하기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럼 마란츠, 온쿄 혹은 소니, 파이오니아 등의 리시버를 구하는 건 어떨까? 황학동에 가면 마란츠, 온쿄 등의 중고 앰프를 20만원 대에서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케이스는 분명 마란츠 로고가 박혀 있지만 그 안의 모듈이 순정인지... 모두 온전한 기능을 유지하는 의심스럽다. 용팔이는 어디서 기술을 배웠을까? 일본 쇼핑몰에서 직구를 하는 건 어떨까? 가격도 비싸고 대부분 110V 전용으로 제작되어 번거롭게 변압기가 필요하게 된다. 미.. 2015. 5. 22.
JBL 스탠딩 스피커, 가성비의 끝판왕 JBL ES80BK 4-Way Floorstanding Speaker 2개의 6인치, 강력한 저음과 중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는 플로어 스탠딩 4-way 스피커. 피크 전력 400w, JBL® ES80 스피커는 강도와 선명도와 사운드를 생성합니다. 당신은 그것의 이중 6인치에서 근육베이스를 듣게 될 것입니다, 독점적인 PolyPlas 낮은 주파수 변환기를 ™. 그것의 4인치 미드 레인지 트랜스 듀서는 극도의 충실도와 보컬을 제공합니다. 3/4 인치 고주파 및 극초단파 주파수 변환기은 40kHz 할 수 있는 하이 엔드 뉘앙스를 생성한다. 그리고 그것의 타원형 편원 구상™ (EOS) 도파관 덕분에, 집 어디에서나 가장 좋은 소리를 듣는다. 독립 실행 형 스피커 또는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하든, ES80은 새로운 퀄리티로 홈 오디오를 경험 하게 될것이다. ES8.. 2015. 5. 15.
SONY SS-CS3 스탠드 스피커, 가성비의 제왕 소니 스피커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스탠드 스피커를 찾다가 소니 ss-cs3를 발견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스피커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SS-F6000과 비교하면 중고음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판매처가 없어 일본직구를 해야한다. 락쿠텐을 통해 주문을 하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데, 배송 받고 추후에 리뷰를 해봐야 겠다.3 웨이 스피커 시스템소니 스피커가 일관되게 설계 사상으로 온 '마음을 울리는 소리 "는 음악 제작자의 마음이 솔직하게 청취자에게 전해지는 음악이 가지는 생동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스피커이다입니다. CS 시리즈는 '마음을 울리는 소리 "를 실현하기 위해 엔트리 클래스면서 부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음미를 반복 완성한 고급 스피커 시스템입니다. 넓은 지향성 슈퍼 트위.. 2015. 5. 7.
세월호 1주기 전야 광화문 광장 '다시 봄,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 녹색편지 - 단원고 이건계(대신 쓴 이 도종환) 세월호 1주기 전야 광화문은 고요했습니다. 설마 다음날 경찰이... 대한민국 권력이... 아이들 떠난 지 1년을 맞이하는 날 유가족에게 그런 모욕을 주리라고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4월 15일 밤, 광화문 광장입니다. '다시 봄,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한국작가회의 주최로 시낭송과 노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노래하는 나들(우측부터 문진오, 김가영, 신재철) 세월호 참사 전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꾸준히 노래하는 팀입니다. 문진오 씨의 태산같은 울림은 맛볼 수 없는 공연이라 아쉬웠습니다. 그의 노래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니 오해 마시길... 선곡에 대한 작은 아쉬움일 뿐입니다. 도종환 시인이 단원고 2학년 6반 이건계 학생을 대신하여 그의 가족에게 영혼으로 쓴 편지를 낭독합니다. 이건계.. 2015. 4. 22.
광화문 광장에 사람 모이는 걸 두려워 하는 박근혜 정권, 박정희 아니 일제식민지 때냐? 2013.8.24 시청역에 나와 광화문으로 가는길... 출구로 나오니 비둘기의 실루엣이 꼭 그림같다. 광화문으로 가는 인도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불법이다. 부정선거로 탄생한 불법정권이라 전혀 어색함이 없다. 지나가려는 사람들에게 경찰이 물총을 쏜다. 앗 최루액 이었다.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생수를 건낸다. 다만 광화문에서 허클베리핀의 공연을 보고 싶었을 뿐인데... 경찰은 최루액까지 쏘며 사람들이 몰리는 걸 저지했다. 광장에 사람이 모이는걸 두려워 하는 박근혜 정권, 박정희 아니 일제 식민지 때로 돌아 간듯 하다. 2015. 4. 7.
공원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바둑 두는 어르신 막걸리와 함께 바둑 두시는 어르신 주변 공원의 흔한 풍경인데 지나가다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은 이유는 아마도 저 모습에서 '행복'을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 2015. 3. 29.
서강동 예찬길 마을축제, 골목 축제의 모범답안 제1회 예찬길 마을축제 집 근처 골목길 예찬길에서 마을축제가 있었다. 한 골목에 자리잡은 악기사, 카페, 공방, 옷가게 등이 축제의 장소이자 축제의 주최이자 나눔의 주최이기도 하다. 골목이 공동체를 지향하는 시대다. 골목의 장사꾼들이 돈을 보지 않고 사람을 보면 이런 축제가 가능하다. 결국 사람이 돈을 들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골목축제가 쉬운일은 아니다. 의견을 모으는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 누군가 발벗고 기획을 하더라고 기본적인 진행비가 따른다. 어떻게 보면 작은 일이고 적은 돈이 드는 일이지만 영세한 상인에게는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지자체의 관심이 절실하다. 서강동 예찬길 축제는 서강동에서 지원을 하고 기획을 한 것으로 들었다. 어쩌다마주친악기사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해 .. 2015. 3. 29.
건담 30주년 기념모델 사람 크기의 퍼스트건담 WB102 ITX청춘을 타고 춘천에 가려고 용산역에 갔다가 우연히 건프라 전시 하는걸 봤다. 기차 올때까지 여유가 있어 잠시 들렸다. 전시장 입구에 사람크기와 같은 퍼스트 건담 30주년 기념모델 WB102가 서있다. 학생으로 보이는데 건프라 어지간히 좋아하나보다.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는 걸 봐라.ㅋㅋ 15분 정도 여유 밖에 없어서 꼼꼼하게 감상하진 못했지만 사람 크기와 같은 퍼스트 건담과 사진 찍은걸로 만족. 201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