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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5

메르스 '환자수' 말고 '퇴원 환자수'를 알려주는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의 국격(그런게 있기는 했었나?)을 패대기 친 메스르 정국에서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는 추가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수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메르스 정국 초기에는 확진자, 사망자 정보를 바로바로 속보로 띄우던 기래기들이 이제는 카라 구하라 치마길이에 더 관심이 많다. 뉴스로 정확한 메르스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그래서 정부가 부랴부랴 오픈한 메르스 포털 사이트에 들어간다. 다음에서 [메르스] 검색을 할 경우 메르스 질병정보와 꼭 알아야할 정보를 첫 화면에 보여준다. 여기에 추가된 확진자와 사망자, 격리자 정보를 띄워주면 쉽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을텐데... 그런 정보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메르스 사이트로 들어간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당연히 첫 화면에 추가된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 격리.. 2015. 6. 17.
조갑제 "메르스는 독감보다 약한 병" 박근혜는 젖먹이들 떼 버려라? 조갑제 8일 '집단 히스테리! 대통령의 방미까지 막으려는 젖먹이들'이라는 제목으로"사망률을 기준하면 메르스는 독감보다 약한 병이다. 그렇다면 독감이 유행한다고 대통령이 예정된 정상회담을 취소하나?" 라며 방미 일정을 취소하라는 여론을 깠다. 조갑제는 또 "대통령이 국내에 있어야 독감이 낫는다면 대통령은 하느님인가, 어머니인가, 아니면 국민들이 젖먹이인가", "2차 대전중에 있었던 카이로, 얄타, 포츠담의 정상회담은 전쟁중인 나라를 버린 미친 지도자들의 회담이었나?" 라고 했다. 박근혜가 이번에 오바마 만나서 뭐하는지 관심 없지만... 이번 방미를 카이로 회담, 포츠담 회담과 비교하는 건... 입 아프다. 박근혜가 페덱스로 배달 된 탄저균을 따지러 미국에 가는 거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나? 내 항공 마일리지.. 2015. 6. 12.
메르스 환자 발생 전국 병원 명단(6.11 기준) / 1위 삼성서울병원 55명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명단(2015년 6월 11일 기준)삼성서울병원이 55명으로 1차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37명)을 크게 앞서고 있다. 그럼에도 '국가가 뚫린 것이지 삼성병원이 뚫린 게 아니'라고 해명을 한 삼성서울병원... 말장난 하는 게 박근혜 정부와 닮았다. 병원은 이익(정보 통제)과 국민의 안전(정보 공개) 중 이익을 선택한다. 정부도 병원의 이익을 먼저 챙겼다. 미디어도 알면서 쉬쉬했다. 대한민국은 정말로 미개한 나라가 되었다.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명단(2015년 6월 11일 기준) 시도 시군구 병원명(노출장소) 노출기간 환자발생 (117명)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응급실) 5.28~5.29 55명 (18개) 강남구 비에비스나무병원(외래) 6.1,6.8 (경유) 영등포구 서울복지병원(외.. 2015. 6. 12.
메르스 공포에 숨죽이는 세월호 진상규명... 통합진보당 이정희 행보 박근혜정권에게 사살 된 통합진보당의 전 대표 이정희.그녀의 최근 행보가 궁금하여 관련 뉴스를 들여다 보던 중 마침 오늘(2015년 6월 10일)의 모습이 있다. 이정희는 세월호 모형을 끌고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하는 '아빠하고 나하고'(안산 단원고 2학년 故 이승현군 아버지와 누나)와 함께였다. 사진 출처 - 인터넷뉴스 신문고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8859§ion=sc38§ion2=%BB%E7%C8%B8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인양을 촉구하기 위한 삼보일배단은 행군 110일 만에 금일 서울에 입성했다고 한다. 이 행군에 이정희가 함께 했고 점심을 함께 하기 위해 손수 김밥을 말았다고 한다. 가슴이 따.. 2015. 6. 11.
삼성서울병원 의사 누락 발표한 박근혜 정부, 메르스환자 사망에 이르기까지 감염 경과일지... 왜 병원 공개를 안하는 걸까... 심히 궁금하였는데 뉴스타파 취재를 통해 답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이었던 것이다. 삼성 살리려고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 없는 당국, 기자들도 알고있으면서 쉬쉬... 는 서울시의 보건당국 관계자로부터 삼성서울병원의 한 의사가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녹취록 출처 : 뉴스타파 http://newstapa.org/25856 서울시 관계자 : (3일 현재)서울시 주민 가운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 소재 병원의 의료진 2명 뿐, 메르스인 줄 모르고 진료한 의사 2명이 메르스 양성 확진... 기자 : (메르스 확진 의료진) 삼성서울병원이고 하나가 천호동에 있는... 서울시 관계자 : 잘 알고 계시네, (말 더듬) 그거는 서로가 (말 더듬) 저기..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