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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72시간이 지났다. 구조자는 단 1명도 늘지 않았다

by 속 아몬드 2014. 4. 19.
72시간이 지났다. 구조자는 단 1명도 늘지 않았다. 국가는 뭘 한거냐?

군함이 헬기가 SSU특수부대가 크레인이 수백의 숫자놀음만 하고, 바람이 맹골수가 시야가 핑계만 늘어 놓는 사이...

세월호 선수는 물에 잠기고... 티도 안나는 공기주머니 세개 꽂아놓고 생색을 낸다. 장난감 갖다놓고 무인 로봇 개드립을 친다.

이 쓸데없는 국가야. 그만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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