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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프리츠 나치논란, 노이즈마케팅? 하켄크로이츠=욱일승천기

by 속 아몬드 2014. 11. 15.


프리츠? 누군지 모르겠으나 홀로코스트를 연상케 하는 어떠한 나치의 상징물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것으로 아파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유럽인구의 2/3인 600만명의 유태인이 학살 당행다. 하켄크로이츠(Hakenkreuz)의 구조와 컬러를 디자인 아이디어로 착안하는 행위는 무책임하다.



프리츠 소속사가 노이즈마케팅으로 하켄크로이츠를 활용한 것이라면 나치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당한 600만명의 유태인 원령이 너희를 곱게 놔두지는 않을거 같다. 소속사가 강요를 했어도 개념을 탑재했으면 부착을 거부할 수도 있다. 하여 프리츠도 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들 중학교 이상을 졸업했을거 아냐? 





관련해서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는 축구경기장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지만 일본의 욱일승천기는 허용되고 있는 현실도 문제다. 1, 2차 세계대전과 제국주의 시기를 같이 겪었어도 서양인들은 일본의 오만과 만행이 나치와 닮은꼴 이라는 걸 모르나 보다.


암튼, 하켄크로이츠던 욱일승천기던 어떤 이들에게는 상처를 덧나게 하는 칼바람 같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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