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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쉐인 유먼 한화행으로 좌투 보완, 남은 용병 한자리는 누가?

by 속 아몬드 2014. 12. 5.

한화 마운드의 좌투를 보완 할 용병이 우선 쉐인 유먼으로 결정되었다.

79년생으로 2015시즌 기준 한국나이로 서른일곱살이다. 구위의 눈에 익어 위압감은 떨어졌으나 그래도 선발로 10승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게 구단의 판단이었나 보다. 



흑형을 보니 우리 흑판왕 바티스타가 생각나네... ㅜㅜ 


현진이 가고 태균이 물김치 되면서 보살들에게 야구 보는 맛은 바티스타였는데... 김응룡 감독이 바티스타를 내보내지만 않았어도ㅜㅜ 막말로 바티스타가 소사 보다 못한게 뭐냐? 쓰벌... 어떻게 멕시코에서 다시 데려올 수 없나...





"누군가 듣고 있다" 유먼이 프로야구 1군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28명을 위해 제작한 티셔츠에 적은 문구이다. 인종차별 적 발언을 했던 선수들과 그런 보도를 했던 언론에게 향한 메시지로 생각된다.


"우리(용병)는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다. 방송과 신문을 포함한 많은 언론이 우리가 (언론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현재 우리는 팀당 세 명씩, 여기에 NC 다이노스는 네 명이니 스물 여덟 명이다. 하지만 내년이면 10개 구단이 되면서 우리는 서른 한 명이 된다. 리그는 점점 더 확장되고 외국인 선수의 숫자도 점점 늘어난다. 이제는 이런 문제에 대해 꼭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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