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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수원 경기도청 뒤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시신 발견, 장기밀매와 연관...

by 속 아몬드 2014. 12. 5.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옛이름은 탑산으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후 팔달산이라 명명) 등산로에서 토막난 신체의 일부가 검은 비닐 봉지에 담겨 발견되었다. 끔찍한 일이다.


대한민국의 치안이 땅에 떨어졌다. 대한민국에 공안만 있고 치안은 없다는 한탄이 쏟아져 나온다. 어찌 백주대낮에 등산로에 시신을 유기한단 말인가. 것도 비닐 봉지에 넣어서... 장기밀매 업자들의 행위라면 대한민국 경찰을 아니 대한민국 전체를 우롱하는 용서 못할 행위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알려졌다. 심장이나 간 등의 장기는 없는 상태라 한다.


경찰 관계자의 말에 다르면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심장 등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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