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을 어느날 시골집 풍경
날파리 때문에 밖에 나가기 힘들정도지만... 시골집 가을 풍경은 포근하고 풍족합니다. 노지사과가 꽤 굵어졌네요.
앞마당에는 고추 뒤뜰에는 은행과 도토리... 시골집 풍경은 다 비슷비슷하겠죠.
어디서 흘러들어 온 도둑고양이는 어느새 가족이 되고 '나비'라는 이름을 갖게됩니다. 시골에서 고양이 이름은 왠만하면 나비죠. 놀아 달라며 졸졸 따라다니더니... 물먹는것도 따라하네요.
'사진과 섞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묵호항 근처 어달리에서 만난 세가락도요의 귀여운 뒤태 (0) | 2015.03.03 |
|---|---|
| 테루테루보우즈, 거짓말처럼 쨍쨍스님이 비를 멈추게 했네요. (0) | 2015.03.02 |
| 태백산맥이 빚은 계곡 중 으뜸 무릉계곡 용추폭포 산보코스 (0) | 2015.03.02 |
| 겨울옷 입은 두타산-청옥산-고적대, 네팔 히말라야 부럽지 않아요. (0) | 2015.03.02 |
| 상암 하늘공원 억새풀축제, 연날리러 갑니다. (0) | 2015.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