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의 우유를 생산하던 한 축사가 경영이 어려워져 젖소들을 도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동물보호 단체에서 이 젖소들에게 자유를 선물하자고 기금마련을 시작했고 결국 25마리의 젖소들이 자유를 얻게 되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평생 축사를 떠나 본 적이 없던지라 잠시 낯설어 하더니 이내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모습이 감동이다. 사람은 사람답게 소는 소답게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미친닭이 왕노릇을 하고있고 옆에 늙은여우들이 법과 경제를 가지고 놀고 있다. 버러지만도 못한 것들 언제 사라지나 손꼽아 기다리지만... 7.30 재보선은 더 이꼴을 보고 살라고 한다. 강남4구의 욕망을 찍은 동작, '예산폭탄'의 욕망을 찍은 순천곡성. 사람보다 돈을 선택한 사람들을 본다. 세월호가 아직 사람을 품고 바다 속에 있는데... 유가족이 20일째 단식을 하며 사람들에게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는데...
동작과 순천곡성 그 외 지역의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말했다.
"닥쳐라! 우리는 이웃보다 돈이다. 타인의 죽음보다 내 주머니 속 돈이 더 중요하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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