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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섞인 일상

살구 담금주, 빛깔과 향이 일품

by 속 아몬드 2014. 12. 12.

올 여름에 살구가 많이 생겼습니다. 맛있게 먹다가 좀 남은걸 술로 마시고 싶었죠.

이제 겨울... 한잔 씩 마십니다. 정말 달콤새콤 합니다. 담금주의 최고는 보통 돌배(신배)라고들 하죠. 인정합니다. 애주가라면 돌배주의 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그런데 달달하다는 것만 빼면 살구주의 향도 일품입니다. 스트레이트 잔에 얼음 하나 띄워 시원하게 마십니다.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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