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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영화 관람 리뷰

인 피어(In Fear, 2000) 호텔에 수지라도 숨겨놨냐?

by 속 아몬드 2014. 3. 12.


인 피어

In Fear 
3.8
감독
제레미 러버링
출연
앨리스 엔글레르트, 이언 드 캐스테커, 알렌 리치, 젬마 포웰
정보
스릴러 | 영국 | 85 분 | -
글쓴이 평점  



물론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긴장감도 없고 시나리오의 설득력도 없고 연기도 별볼일 없고 전반적으로 개판이다.





후진 동네에 호텔을 찾는 데 계속 헤매는 설정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도 몇바퀴 돌면 그만 해야지... 그러니까 서너바퀴 정도 헤매다가 무슨 일이 생겨야 하는 거잖아? 사고가 난다든가

누가 튀어 나온다든가 어떤 함정에 빠진다든가...


도대체 왜 계속 헤매는 설정이야? 수차례 헤매고 이상하면 호텔이고 머고 도시로 돌아갈 생각을 해야지 왜 계속 호텔을 찾냐고? 무슨 금송아지 숨겨둔 보물섬 찾기 하냐? 미친 시나리오야!


1점 준다. 것도 아깝다. 제레미 러버링 담부턴 영화 제대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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