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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영화 관람 리뷰

Aaron Russo - America Freedom to Fascism, "Will you choose Freedom or Slavery?"

by 속 아몬드 2015. 2. 23.

미국의 영화 감독 아론 루소(Aaron Russo)가 지난 2006년에 제작한 영화 'America Freedom to Fascism' 입니다. 졸라 기니 맥주라도 하나 챙겨 보시길...






영화 속 명자막



신세계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미군은 죽고 죽여야 한다.

군인은 대외 정책에 이용되는 아둔하고 멍청한 동물일 뿐이다.

- 헨리 키신저(미국 대외관계협의회)



은행가들이 지구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의 소유를 빼앗되 화폐 발행권을 남겨주면

그들은 가볍게 펜을 끄적여 '사기'에 족한 돈을 다시 회복할 것이다.


그러나 돈을 찍어낼 권한을 빼앗아 버리면

나같은 거대 부호가 사라지고 그들도 마땅히 사라지고

세계는 더 살기좋은 곳으로 변모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은행가의 노예로 남아 굴종의 댓가를 치르고 싶다면

그들이 화폐를 발행하게 놓아 두어라.

- Josiah Stamp(전 잉글랜드은행장)



지식엘리트와 세계금융가들의 초국가적 통치가

지난 수백년 간 실행된 국가별 자기결정보다 확실히 바람직한 것이다.

- David Rockefeller(은행가, 1991.6 빌더버그 회의 연설에서)





미국의 꽤 유명한 영화 제작자이자 운동가였던 아론 루소는 194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에서 자랐다. 1968년부터 시카고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가수와 밴드들을 발굴했다. 1979년 The Rose라는 작품을 통해 영화제작자로 데뷔했으며, 제작한 총 12편의 영화 중 6편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2편이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1990년대 초반부터 영화를 통해 NAFTA, 연방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등을 비판하였으며, 1998년에는 네바다 주지사에 출마하기도 했다. 200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위키백과


그의 문제작이자 유작인 <미국:자유에서 파시즘으로>를 2006년에 세상에 내놓고 이듬해인 2007년 여름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그의 죽음이 사실은 암살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관련정보 - http://www.informationliberation.com/?id=2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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