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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조국 청문회의 주인공은 누구? 딸? 동양대 총장? 윤석열?

by 속 아몬드 2019. 9. 8.

우여곡절 끝에 치러진 조국 청문회는 "이게 나라냐?" 하는 탄식만 남기고 끝났다. 업무수행 능력이나 후보자 본인의 도덕, 윤리성 검증은 온대간대 없고 오직 딸아이의 봉사활동 증빙 쪼가리(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논란만 남았다. 게다가 검찰은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후보자의 아내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전격 기소했다. 

 

혹자의 반응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무슨 노벨상이라도 되냐?" 에서 보듯이 이건 코메디다. 웃기고 기가차서 말도 안나온다. 대학생 봉사활동 증빙서류에 해당하는 상장이 설사 위조라 한들 이게 검찰이 전격적으로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아내를 기소할 건이냐?

 

 

검찰이 아니 윤석열이 문재인 대통령을 길들이려 하는듯 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 문통은 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을까? 고민해 보건데 이게 민주진영의 한계인 듯 하다. 도덕군자 코스프레 하다가 권력의 심장부에 트로이의 목마를 들인 꼴이다. 친일수꼴세력 처럼 말 잘 듣는 개를 임명하고 입맛대로 칼을 휘두르면 왜 안되는거냐? 칼을 제대로 휘둘러야 적폐를 도려낼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 날 선 칼자루가 누구에게 있냐? 사람 안 본다는 눈먼 백정 아닌가 말이다.

 

날 선 칼로 환부를 제대로 도려낼 백정 아닌 의사가 필요하다. 그런데 날 선 칼이 있을것으로 기대되는 이재명은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사법부가 조국과 이재명을 적으로 간주하고 있음아니겠는가. 아... 쉽사리 잠이 오질 않네...

 

 

베스트 댓글

sam19시간전

사람인가? 성인인가? 자기가 무슨 예수여 ? 어떻게 털어도 털어도 먼지도 안나올수 있남? 가족도 마찬가지고...이건 뭐 성인 집안이구만 딸은 또 얼매나 똑똑한지...일반인은 알지도 못하는 등급들 투성이네..헐 그러니 찌질한 주광덕이가 4~6등급 받았다고 전나 실력없다고 씨부리지 한우 등급인줄 아랐나벼 ㅋㅋㅋ 한영외고는 전국에 0.0001% 의 머리가 있는곳인데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씩 떨어질 정로라네...헐 이제 조국딸까지 장관으로 임명해도 될 정도다 교육부 장관으로 조국딸을 적극 추천한다 광덕아 콩밥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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