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에 대한 서화숙 기자의 짧은 말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과 각료들이 규칙을 지키지 않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데 어떻게 구성원들이 지키게 만들까.", "간첩조작 사건이 나도 국정원장이 책임지지 않고 은행에서 수천억원대 불법대출이 일어나고 개인정보가 줄줄 새도 은행장도 금융감독위원장도 부처 장관도 책임을 지지 않은 것과 이 모든 것이 연장선에 있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자 똑같은 사고가 다시는 없도록 고민하기보다 피격을 강조하면서 핑계댈 생각에만 몰두한 결과가 지금 이 꼴이다. 북한의 공격이라면 막지 못한 이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일부는 승진까지 한, 이런 가치전도의 사회에서 국민 각자가 어떻게 책임을 배울 수 있을까."
전문 = http://t.co/DijVkNR0P7
음성= http://t.co/3t432ctm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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