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2014년 4월 대한민국은 304명의 사람을...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2014년 여름 대한민국에 휴가가 있을 수 있을까요? 416을 잊으셨다면 모를까 어찌 휴가를...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들의 죽음에 가장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대통령이...
이 가당치도 않은 대통령이 지금 휴가라지요. 휴가 중에 7.30 재보선의 기쁨을 나누고자 김무성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에 감사"를 전했다지요. 닷새 간의 휴가... 마음이 편치 않다고 페이스북에 심경을 토로했다지요. 그럼 가지를 말던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휴가
박근혜는 휴가를 누릴 자격이 있을까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 평일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7시간이나 자리를 비워 참사를 대참사로 키웠지요. 세월호가 기울면서 분명 참모진들이 아침부터 찾았을텐데 어디서 뭘했을까요?
7시간의 행적을 추궁하니 새누리가 "대통령의 사생활"이랍니다.ㅋㅋ
공무원 여러분~ 근무시간에 나가서 노세요. 사생활인걸요.ㅋㅋ
놀다가 불법을 저질렀으면 오피스텔에 숨으세요. 경찰이 와도 별수 없어요. 사생활은 소중하니까요.ㅋㅋ
박근혜는 휴가 갈 자격이 없습니다. 하라는 일, 하겠다던 일(이제는 화석이 된 경제민주화)은 하나도 안하고 전용기타고 쓸데없이 돌아댕기며 패션쇼나 한 주제에 휴가라니요? 일반 서민 같았으면 직무유기로 벌써 모가지 날아갔을텐데...
쓸 휴가가 있지만 2014년에는 휴가계획을 차마 못세우신 분들이 있다면...
광화문 국민휴가를 추천합니다.
'정치적 중립은 없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만 범국민대회, 10만명 모이면 해결 되나? (0) | 2014.08.14 |
---|---|
김장훈 세월호 참사 국민단식 동참, "계란 안 던진다. 대통령이 와 달라" (0) | 2014.08.05 |
노회찬 "세월호 심판" vs 나경원 "동작을 강남4구로 편입", 동작구민의 선택은? (0) | 2014.07.28 |
문창극 자진사퇴 발표 전문,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고?? (1) | 2014.07.08 |
박근혜 밤의 비서실장 정윤회의 18대 대선 개표조작 부정선거 증언 (0) | 2014.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