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어쨌든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
페친 헤세이티님의 아래 글이 정녕 마무리 마냥 시원합니다.
2014년, 가장 잔인했던 가장 비굴했던 년입니다. 진짜 나쁜 년이었습니다. 엄청 아픈 년이었습니다. 미친 년이었습니다. 눈물 흘리던 년이었습니다. 걱정말라고 손잡아 주던 년이었습니다. 꼴값하는 년이었습니다. 7시간 놀아난 년이었습니다. 잊고 싶은 년입니다. 언젠가는 갈 년입니다. 오해하세요. 2014년의 소감을 늘어놓았으니...
잘가라!
이천십사년아!
천박했던 한 년아,
십상시와 놀아난 십상한 년아,
사인방과 문고리로 장난친 년아,
년 하나에 놈 수두룩 했던 천한 제일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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