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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중립은 없다156

새누리당 뒤에 숨는 대통령의 숨바꼭질, 본인만 술래라는 똥고집 그만 피우라 - 박근혜 첫 시정연설 비겁.. [노동당 논평] 새누리당 뒤에 숨는 대통령의 숨바꼭질, 본인만 술래라는 똥고집 그만 피우라!박근혜 첫 시정연설 비겁하고 용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비겁하고도 용감했다. 모든 대치 현안을 여야합의를 전제로 수용한다함은 모든 공을 국회로 넘기겠단 뜻이자 '수용하지 않겠다'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특검을 받아들일리 없는 새누리당을 내세워 뒤에 숨겠다는 비겁한 발상 아닌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것 역시 시간 떼우기에 불과하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소위 내란음모 사건은 사법부가 판단을 내리기도 전에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한 정권이 자신이 관련된 사건은 진득히 기다리겠다는 이중잣대다. 외국인투자촉진법안 등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법안이라 포장.. 2013. 11. 23.
[노동당 논평]인천공항공사 파업, 유엔글로벌콤팩트 기준 하나만이라도 맞추시라 인천공항공사 파업, 유엔글로벌콤팩트 기준 하나만이라도 맞추시라 인천공항공사노조가 오늘(16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인천공항공사는 '6단계 노조 파괴 프로그램'을 협력업체를 통해 실행하는 부당노동행위를 버젓이 저지른 기업이다. 또한 전체 노동자 7천여명중 비정규직이 87%를 넘은 6천여명으로 불안정한 일자리로 이윤내기에만 급급한 기업이다. 그것뿐인가. 노조 설립 이후 '비정규직 노조와는 절대 대화하지 않겠다'며 불통 경영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게 인천공항공사다. 그보다 더 어이없는 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라는 국제기구로부터 공사가 '노동존중경영상'을 받는다는 부끄러운 사실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책 중 하나인 '기업은 단체교섭에 있어서 조합의 자유와 권리의 효과적인 인식을 지지해야 한.. 2013. 11. 23.
11.30(토) 밀양으로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11월30일(토)~12월1일(일)밀양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장소: 서울은 대한문에서 출발합니다.시간: 서울은 아침 10시에 출발합니다. 보다 많은 당원들이 희망버스에 함께 탑승하기를 바랍니다.당협 및 시도당 상근자 동지들께서는 조직에 만전을 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의 ) 비정규노동실 정상협(010=2954-일칠일공,02-6004-2021) 2013. 11. 23.
노정렬의 김대중 빙의 연설, To 이명박근혜...[국민tv] 요즘에 가만히 하는짓 보면 청와대를 욕할 게 아니라 청와대가 불쌍해요.귀가 어둡습니다. 이명박근혜 5년 9개월 동안 청와대가 귀가 어두워요.우리 시민의 이름으로 미래과학 창조적인 보청기를 사다줘야 쓰겠습니다.제가 죽기 전게 이명박근혜 두분 손을 꼭 잡고 신신당부를 했어요.제가 유언삼아 이렇게 좀 해달라고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어이 이명박근혜 두분 이리와봐요.제발 좋은일 하고 국민과 공생하세요. 그랬더니 국민을 고생시키고 있어요.국민과 상생하세요 그랬더니 국민을 살생하고 있어요.서민관계를 죽이고 남북관계를 죽이고 민주주의를 죽이고 4대강을 죽이고 반쪽인 노무현을 죽이고국민과 소통하세요 그랬더니 국민을 소탕하고 자빠졌어요. 국민 프랜들리 하랬더니 국민 후달리게 하고 있어요.이제는 .. 2013. 11. 22.
국가 정보기관 총체적 대선개입 규탄 20차 촛불 문화제_2013.11.16 서울광장 2013년 11월 16일 서울광장총체적 국가 정보기관 대선 개입 규탄 20차 촛불 문화제... 벌써 20차구나. 이제 영하로 내려가고 촛불의 따듯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었다. 지난 8차 집회 였던가? 분명 이 광장에서 5만명이 운집한 적이 있었다. 이날은 3천명 정도 운집했다.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보임 사회자가 다음주에 오실땐 주위 친구를 꼭 데리고 오라고 부탁을 하고, 시민 발언자는 내년 봄에는 촛불이 들불처럼 일어날 테니 우리 힘내자고 혹 있는 사람마저 추위에 잃을까 어깨를 다독인다. 구 시청 건물의 입간판의 글귀마저도 우리를 다독이는 듯하다. 2013. 11. 19.
김무성 검찰 조사 받고, "NLL 대화록 찌라시에서..." 봤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가 새누리당 김무성씨(62)를 소환조사했는데...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무성씨는 검찰에서 9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대선 당시 발언의 출처를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로 밝혔다고 한다. 김무성씨 왈 “찌라시 형태로 대화록중 일부라는 문건이 들어 왔다. 내용이 정문헌 의원이 얘기했던 내용과 같았기 때문에 알려진 대화록 중 일부가 흘러나온 것이라 판단하고 국민들이 아셔야한다는 차원에서 발언하게 됐다” "지난 대선은 전적으로 내 책임하에 치러졌다. 만약 선거에 문제가 있다면 모두 나의 책임” 이 후안무치가 선거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나부네... 그래서 지가 책임을 지겠다네... 지난 대선 때 댓글 알바의 소스 중 중요한.. 2013. 11. 14.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문화제, 청소년 자유발언(동영상)_서울역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문화제 2013. 10. 5 서울역에서 청소년들의 자유발언입니다. 똘똘한 청소년들 앞에서 희망을 보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2013. 10. 16.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과 삼성의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돌파의 연관성 지난 10월 4일 삼성이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언론에서 지랄을 떨었다. 문제 나간다. 문제1] 삼성의 분기 영업이익이 세계에서 5번째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그 이유로 적당한 것은? 1. 삼성 이건희와 이재용이 애국자라 한국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2. 애플 아이폰 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으로 채워진 갤럭시를 만들어 졸라 많이 팔아 먹었다. 3.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라 삼성의 전기료를 대신 내주며 원가를 졸라 절감 시켜줬다. 정답은 하나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이 두개 이상 인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겠지? 진짜 모르겠다면 아래 기사를 훓어 보시길... 기사1 - 한전, 삼성전자에 전기료 연 4000억원 깎아줬다. http://news.khan.co.kr/.. 2013. 10. 10.
밀양 송전탑 외부세력 개입? 개가 입벌려 웃을 일이다! 밀양 송전탑 반대 운동을 외부세력 개입으로 호도하는 찌라시들이 많다. 개입의 뜻을 "개가 입벌려 웃는 일"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밀양 송전탑 반대의 배경은 신고리3호기 불량부품 문제로 급하게 송전탑을 건설할 이유가 없으며,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사고에서 보고 있듯이 핵발전은 기업에게는 달콤하겠지만(싸게 전기를 쓰니)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는 잠재적 재앙이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의 맥락은 쏙 빼놓고, 전력이 부족하니 송전탑 건설이 급하다고? 이 개쉐이들. 똑바로 설명해라. 밀양의 송전탑은 울산의 신고리 핵발전소에서 생산하는 고압의 전기를 운반하는 것이고, 신고리 핵발전소는 불량부품이 쓰인 것으로 들어났다. 근데 이 심각한 결함을 대충 넘어가고 전력 생산을 하겠단다. 내년 여름 전력난을 대비하.. 201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