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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lbum 속 아몬드41

Muse – Live at Rome Olympic Stadium (2013) Muse – Live at Rome Olympic Stadium (2013) Tracklist: 01 – Supremacy 02 – Panic Station 03 – Resistance 04 – Hysteria 05 – Animals 06 – Knights of Cydonia 07 – Explorers 08 – Follow Me 09 – Madness 10 – Guiding Light 11 – Supermassive Black Hole 12 – Uprising 13 – Starlight 2013년 7월 6일 로마 올림픽 경기장에서 60,963명의 관중과 함께한 뮤즈의 라이브 앨범입니다. 이번 라이브앨범은 2013년 11월 29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세계 20개국 에서 극장 상영도 진행된다. 라이브 무대.. 2013. 11. 29.
Avril Lavigne – Avril Lavigne (2013) Avril Lavigne – Avril Lavigne (2013) Tracklist: 01 – Rock N Roll 02 – Here’s To Never Growing Up 03 – 17 04 – Bitchin’ Summer 05 – Let Me Go (Ft. Chad Kroeger) 06 – Give You What You Like 07 – Bad Girl (Ft. Marilyn Manson) 08 – Hello Kitty 09 – You Ain’t Seen Nothin’ Yet 10 – Sippin’ On Sunshine 11 – Hello Heartache 12 – Falling Fast 13 – Hush Hush 14 – Rock N Roll (Acoustic) Bonus Tracks: 15 – .. 2013. 11. 12.
James Blunt – Moon Landing (2013) James Blunt – Moon Landing (2013) Tracklist:01 – Face The Sun02 – Satellites03 – Bonfire Heart04 – Heart To Heart05 – Miss America06 – The Only One07 – Sun On Sunday08 – Bones09 – Always Hate Me10 – Postcards11 – Blue On Blue12 – Miss America (Acoustic Version From Angel Studios)13 – Telephone14 – Kiss This Love Goodbye15 – Hollywood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대륙을 횡당하는... 꿈같은 여행을 그리고 있네... 제임스 블런트 가수, 송라이터, 싱어송.. 2013. 11. 12.
김현식 - 2013년 10월 미발표 모음곡,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봐... 1990년 11월 1일 그가 떠나고...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아쉬워 했지만... 지방의 초딩에게까지 그의 영향력이 미치진 않았다. 그러나 한 음악인의 죽음은 얼마지나지 않아 지방의 초딩들까지 내사랑 내곁에을 따라부르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1992년 1월 15일 살아 생전에 못해본 가요톱10 1위를 한다. 이때 대신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른 사람이 있었는데... 최민수다. 요즘 배우의 삶 보다는 음악, 가죽공예가의 삶을 살고 있는 그 섬세한 터프가이 최민수 말이다. 최민수가 살아생전에 김현식과 어떤 친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최민수가 김현식의 노래를 꽤 잘 부르는 사람이라는 건 안다. 따라부르는게 아니라 그 느낌을 안다랄까... 김현식 그의 이름 석자를 떠올리니 가장 처음 생각나는게 이런거다. 초.. 2013. 11. 7.
The Joy Formidable - Wolf's Law [2013] 전에도 소개했었지만 미친 속도로 몸값을 올리고 있는 영국 노스웨일즈 출신의 3인조 The Joy Formidable의 두번째 풀렝쓰앨범 2013. 9. 11.
Biffy Clyro - Opposites [2013] 영국 출신의 10년 조금 넘게 활동한 밴드다. 멤버는 셋. 보컬 기타 시몬네일(Simon Neil), 보컬 베이스 제임스 존스톤(James Johnston), 드럼 벤 존스톤(Ben Johnston) 01 Different People 도입부 딱 90년대 스타일. Coldplay, Snow Patrol 생각나면서 짜증도 나지만 그리 나쁘진 않다. 02 Black Chandelier 도입부 들어주기 힘들지경이다. 90년대 당시 10대 소녀에게 먹히던 사운드를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는 생각... 이런건 집에서나 하고 앨범으로 찍지는 말아죠. 것도 2013년에... 삼국시대 오나라 여몽이 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사별삼일 즉당괄목상대)이런 말을 했는데... 사흘을 떨어져있다 다시 선비를 볼때는 눈을 비비고 봐야한다.. 2013. 3. 4.
The Shins - Port Of Morrow [2012] The Shins - Port Of Morrow [2012] 01 - The Rifle's Spiral 02 - Simple Song 03 - It's Only Life 04 - Bait And Switch 05 - September 06 - No Way Down 07 - For A Fool 08 - Fall of '82 09 - 40 Mark Strasse 10 - Port Of Morrow 들을만하다. 힘있고 청량감있다. 2012. 5. 4.
Rufus Wainwright - Out Of The Game [2012] "노래 잘한다!" 조금 부족하다. 루퍼스에겐 다른 보컬에게 찾기 힘든 섬세한 울림이 있다. 섬세한 울림은 그가 불혹의 나이가 된 여성스러운 게이라는 사실과 이제야 매칭이 된다. 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의 울림은 항상 기대를 하게 만든다. 지난주 베를린국립음대에서 있었던 그의 따끈한 라이브다. 죽인다. 새앨범 은 팝의 다양한 감성을 다양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팝을 썩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저그런 앨범일테지만 찬찬히 듣다보면 그의 진정한 울림에 반응하게 될것이다. 특히 후반부의 울림이 좋다. "Sometimes You Need"와 "Song Of You" 제목에서 느껴지는 대로 달달한 가사. 그런 가사에 느끼함을 제거하고 코끝 찡! 향신료처럼 청자의 온갖 주파수를 자극-확장시킨다. 특히 "So.. 2012. 5. 4.
The Cranberries - Roses (2012) 아일랜드 국민밴드라고 말해도 되겠다. 90년대 초반 돌로레스 오리어던의 등장은 밴드씬의 꽤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직 2차 브리티쉬 인베이션의 시작전이었고 지금처럼 여성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모던록밴드가 익숙한 시기가 아니었다. 아니 모던록밴드라는 말도 잘 안쓰던 시기였다. 크렌베리스의 1집 "Dreams" 같은 노래는 당시 불량한(?) 소녀들에게 전위적인 롹커가 아닌 담담하고 스트레이트한 모던한 록커의 꿈을 심어주었다. 그녀의 독특한 톤은 보컬 톤의 중요성을 잘 몰랐던 한국의 아해들에게 보컬의 톤과 컬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이후 데뷔하는 여성보컬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톤을 몇년씩 고민하고 세상에 나올 용기를 갖게 되었다. 또한 소년들에게는 므흣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핀업걸이었으나 다소 빠른 그.. 2012. 3. 16.